”미슐랭 2스타☆☆ 인간 문화재”가 만든 그릇으로 맛보는 최고의 장어요리와 술

메이지 시대부터 미노 도자기로 번성한 다지미시 혼마치 근방은 미노 도자기를 도매하는 상인들의 거래 장소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멀리서 무거운 짐을 도자기 도매상에 들고 오는 상인들이 그 피로를 풀기 위해 마을의 중심에 흐르는 도키강의 장어를 즐겨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지미의 거리에는 장어요리 전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메이지 30년(1897년)에 창업한 로만테이 우오제키는 도키강 부근에 위치하며,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도키강의 풍경은 맛있는 술과 우오제키의 자랑인 장어요리를 드시기에 최고의 전망입니다. 또한, 미슐랭 2스타의 고베에 가마와 다지미시가 낳은 인간 문화재 고(故) 가토 다쿠오(고베에 가마) 씨, 가토 고조 씨 등과 교류가 있었던 연유로 오랜 세월에 걸쳐 운치가 느껴지는 러스터채, 삼채, 시노 등의 그릇을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그릇을 고객이 아낌없이 사용하면서, 눈과 혀로 맛보실 수 있는 것이 로만테이 우오제키의 방식입니다. 우오제키의 장어는 가바야키 장어구이는 물론이나, 그 진수는 오히려 소금 구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치사카리와의 조합은 확실합니다! 서로를 돋우며,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존재감이 입안에 행복감을 가득 느끼게 해줍니다. 그릇 (잔)과 만나고, 술과 만나고, 맛과 만나고, 친구가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순간을 새겨서 새로운 이야기의 한 페이지를 추가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입이 행복한 마을, 「다지미」에서.